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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관광·행정 등에 인공지능 접목 '경주형 AI·AX 대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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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형 AI 미래전략 본격화…12월 AI 활용 로드맵 마련
시민포럼 개최, 5개 기관 거버넌스 협약·24명 전문가 자문위 발족

주낙영 경주시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2026 경주 AI·AX 대전환 시민포럼에서 협약 체결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2026 경주 AI·AX 대전환 시민포럼에서 협약 체결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산업·관광·행정·교육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경주형 AI·AX 대전환' 에 본격 나선다.

23일 경주시와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주 AI·AX 대전환 시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AI로 다시 설계하는 경주, AX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주상공회의소,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등 5개 기관은 산업·관광·교육 등 분야별 AI 정책과제 발굴과 추진에 협력한다는 AX 대전환 거버넌스 협약식을 했다.,

이어 산업·관광·행정·교육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경주시 인공지능(AI)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공동위원장은 최혁준 경주부시장과 김장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이 맡았다.

포럼에서는 이덕희 DGIST 초빙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광산업의 AI 전환,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주시 AI 활용 전략 로드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산업과 관광, 교육, 행정 등 경주의 AI·AX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전문가 제언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경주시 AI 활용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경주시민 AI학교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실행과제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경주로ON', 경주XR버스, AI 가상융합 콘텐츠 체험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등도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산·학·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주형 AI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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