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강혜정이 바로크 음악부터 이탈리아 성악곡, 한국가곡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대구 관객을 만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기획 시리즈 '클래식 ON'의 하나로 강혜정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리즈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상욱과 플루티스트 나채원, 첼리스트 김유진이 함께한다.
강혜정은 뉴욕 케이 플레이하우스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라 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국내외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부에서는 비발디와 헨델의 바로크 음악부터 로시니의 '음악의 밤'까지 선보인다. 2부에서는 플루트와 첼로가 더해져 레퍼토리를 넓힌다. 플루티스트 나채원과 베네딕트의 '집시와 새'를 들려주고, 첼리스트 김유진과는 이원주의 한국가곡 '연', '이화우', '베틀노래'를 선보인다. 이어 나채원과 함께 아당의 오페라 '투우사' 중 '작은 별 변주곡'을 연주한다.
협연으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박상욱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플루티스트 나채원은 강원대 음악학과 교수로, 첼리스트 김유진은 김천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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