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이 개청 143주년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부산세관은 3일 청사에서 간부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기관 유공자 9명과 우수 공무원 9명에게 세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세관은 1883년 11월 3일 부산해관으로 문을 열었다. 1907년 부산세관으로 이름을 바꾼 뒤 부산항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나라 무역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에 힘써 왔다.
유영한 부산세관장은 기념사에서 국민 안전과 공정한 무역질서를 위해 일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국제무역 환경 변화에 맞춰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세박물관 공사와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개청 기념 사진전은 6일까지 청사 1층에서 열린다. '세관의 역사, 그 순간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부산항과 부산세관의 변천사, 직원들의 업무 현장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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