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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히로시마 의회, 자매결연 넘어 '의정 동맹'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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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 지역 자매결연 이어 지방의회 교류협력 본격화
의정 경험 공유하고 문화·관광·경제 분야 실질적 협력 모색

4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일행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4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일행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가 지방자치와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는 3일부터 4일까지 경북을 방문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과 의원, 히로시마현지사 일행을 맞아 간담회를 갖고 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13일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 이어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히로시마현의회 방문단은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양 지역의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4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일행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4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일행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앞서 경상북도의회는 지난달 20일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히로시마현지사와 현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는 양 의회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관한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방문은 의향서 체결에 이어 양 의회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의회 간 정책과 의정 경험을 공유해 양 지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의회 간에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일행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4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일행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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