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인사 등의 문제를 두고 1년 넘게 교섭을 이어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노사가 마침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보란 원장직무대행과 안운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지회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진흥원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5개월간 교섭을 이어왔다. 양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임금협약 7개 조항과 노동조합 사무실 제공 등을 포함한 단체협약 78개 조항에 합의했다.
황보 원장직무대행은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대구 문화예술의 진흥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회장은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흥원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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