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회 결혼식 논란' 최민희 과방위원장 본격 수사 착수
경찰이 올해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열고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등 각종 논란을 빚은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서울 영등포경찰서...
2025-11-07 17:39:30
대구 협성경복중학교(교장 최가경)는 지난 17일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10월을 노래하다' 버스킹 음악회를 구름 인파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10월 ...
2025-10-19 10:24:28
경찰, '돈봉투 수수 혐의' 김영환 충북지사 소환 조사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2025-10-19 10:22:45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조민 표창장 위조 아니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조씨에게 학교가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했고, 발급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2025-10-19 08:25:36
'아이돌 멤버 스킨십' 녹화된 렌터카 블박…1천만원 뜯어낸 업체 사장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아이돌 멤버와의 스킨십 영상을 빌미로 고객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렌트카 사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공갈 혐의...
2025-10-19 07:12:54
대입 전문 유학원을 운영하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단연 에세이다. 일정 이상의 최저 점수만 넘으면 내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학교에서도 에세이는 꽤 진지하게 평가한다. 15년간 학생 약 1천명...
2025-10-19 05:04:10
설악산 테이프 살인…그 뒤엔 '수천억대 피해' 캄보디아 사기조직 있었다
올봄 강원도 설악산 인근에서 손발이 테이프로 묶인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투자 사기와 맞물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의 배경에는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 사기 조직이 ...
2025-10-18 23:27:42
'해부 집착' 10대, 시신에 16시간 무슨짓을…SNS엔 "피냄새 파묻혀"
2013년 7월 8일, 경기도 용인 기흥의 한 모텔. 인체 해부에 심취한 심모(당시 19세) 씨는 그곳에서 친구와 함께 머물고 있었다. 시작은 심 씨가 2살 어린 피해자에게 보낸 평범한 초대 문자 한통이었다. 그러나 ...
2025-10-18 20:59:56
母와 다툰 70대 때려 숨지게 한 10대, 징역 2년…유족 "살인죄도 적용 안돼"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의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 청소년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유족들은 검찰에 항소를 촉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
2025-10-18 17:29:43
민중기, 김건희 샀던 '그 주식'으로 1억대 차익…주진우 "변명까지 김여사와 똑같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에 투자해 1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여사도 이 업체에 투자를 했으며, 특검은 ...
2025-10-18 16:43:16
"또 나라망신" 싱가포르 공항서 '벤치 독차지' 한국인 모녀 '눈살'
싱가포르 창이공항 대기 구역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모녀가 공용 벤치 여러 개를 차지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
2025-10-18 16:30:11
"노출 지적하다 터치" 주장에…운동복 공개한 피해자, '동성 추행' 반박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전북 전주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두고 피해 여성 측이 "사건의 본질은 단순한 폭행이 아닌 동성간 성폭력"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와 ...
2025-10-18 15:52:33
"다 젊네" "문신 있어"…수갑찬 송환자 향해 "형" 외치며 난입 소동도
"다 젊은 사람들이네." "팔다리에 문신이 있네." (송환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 캄보디아 현지에서 온라인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전세기를 이용해 들...
2025-10-18 15:28:18
부천 오피스텔서 여성 떨어져 시민 덮쳐…2명 모두 사망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2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 A씨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에 있던 50대 남성 B씨가 A씨에게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
2025-10-18 14:59:58
정부가 동남아 지역 불법 구인 광고 차단 조치에 나섰지만 여전히 교민 커뮤니티 등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집 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청년들을 캄보디아로 유인...
2025-10-18 14:51:24
40년간 친딸 성폭행, 손녀까지 유린한 70대…징역 25년 확정
40년간 친딸을 성폭행하고, 딸에게서 태어난 자신의 딸이지 손녀마저 범행 대상으로 삼은 7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는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
2025-10-18 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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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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