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회 결혼식 논란' 최민희 과방위원장 본격 수사 착수
경찰이 올해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열고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등 각종 논란을 빚은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서울 영등포경찰서...
2025-11-07 17:39:30
대구과학대, AI와 외국어의 만남 '학생들 글로벌 무대 자신감 높여"
인공지능(AI)이 학생들의 외국어 무대를 함께 열었다. 대구과학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ChatGPT를 활용한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국제교류센터는 지난달 30일...
2025-10-11 06:30:00
"술잔 들고 핸들 잡은 교직원"…최근 5년 국립대 음주운전 징계 167건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의 음주운전 징계 건수가 해마다 약 3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전국 38곳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
2025-10-11 06:30:00
계엄전 대통령 경호처 군부대 실탄 500발 사라져…경위 아직 몰라
대통령 경호를 맡고 있는 군 부대에서 실탄 수백발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계엄 직전인 지난해 11월 이미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경위가 밝혀지지 않았다. 10일 KBS에 따르면, 경호처에 파견돼 ...
2025-10-10 22:37:20
숨진 양평 공무원 메모 공개되자, 특검 "실제 유서 아냐…강압조사 없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최근 소환 조사 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A씨 사건과 관련해 "조사는 강압적이지 않았으며 회유할 이유도 없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10일 발표한 입장문...
2025-10-10 20:21:42
[르포]산이 내어준 황금버섯, "봉화 공판장엔 올해 다시 송이 향이 피어났다"
10일 오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봉화군산림조합 공판장 마당엔 송이 향이 자욱했다. 갓은 아직 피지 않고, 몸통은 곧게 선 '1등품'이 쏟아질 때마다 선별대 위 손길이 숨가쁘게 움직였다. 한동안 '금송이'...
2025-10-10 19:45:15
"메달이야" 금 3.5㎏ 日밀반입하려던 韓격투기 선수…누구길래
한국인 종합격투기 선수 일당이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통해 금 수억 원어치를 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이들은 금메달 형태로 위장한 순금을 격투기 대회 상처럼 꾸며 세관을 속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2025-10-10 19:42:07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경남 함안에서 야생 멧돼지가 마을에 출몰해 주민을 다치게 했으나, 현장에 있던 전기 검침원이 헬멧으로 이를 제압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남소방본부와 함안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
2025-10-10 19:11:30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심리가 진행된지 1년 3개월 만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2025-10-10 18:29:30
경북경찰, 캄보디아서 숨진 예천 출신 대학생 '출입국 경위' 등 조사 착수
경북경찰청이 캄보디아에서 숨진 예천 출신 대학생 A(22) 씨 사건의 진상 규명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돼 고문을 당한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 수사에 착수했다. 경...
2025-10-10 17:48:25
추석 당일 치매 남편 살해 후 아파트서 사망한 50대女
충북 청주에서 추석날 50대 아내가 치매를 앓는 남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추석인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이 화단에 쓰러...
2025-10-10 17:10:11
식당서 담배피고, 관광지에 용변 보고…무개념 中관광객에 '신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연루된 각종 무질서 행위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음식점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천연기념물 지역에서 아이의 용변을 보게 하는 ...
2025-10-10 17:06:29
지난해 추석 대비 112 신고 9.7% 감소…대구경찰, 하루 평균 1천266명 경력 투입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12신고 건수는 지난해 추석 대비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3~9일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2천432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
2025-10-10 16:36:52
경찰, 국정자원 화재"부속전원 차단 안해" 진술 확보…1명 추가 입건
대규모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부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력 차단이 불완전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무정전...
2025-10-10 16:34:44
정신병원 입원 아동·청소년 4년새 2배 증가…우울·불안·ADHD 원인
우울증 등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동·청소년 환자 수가 4년 새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2025-10-10 16:18:18
"언제 또 이렇게 쉬나"…2028·2044년 '최장 10일' 연휴 돌아온다
7일간 이어졌던 개천절·주말·한글날 연휴가 끝나며 긴 추석 휴가도 막을 내렸다. 10일 하루 연차를 낸 직장인이라면 이번 주말까지 최대 3일 더 쉴 수 있다. 길었던 연휴가 끝나자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냐"는 관...
2025-10-10 15:38:07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