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첫 공립 대안학교 '한국웹툰고' 안동에 설립 추진
경북교육청이 안동에 있는 구 영호초등학교 부지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북 첫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가칭)한국웹툰고는 학생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대안교육 기회...
2025-12-23 08:50:16
김천시 이·통장연합회,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 기탁
김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희중)는 11일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천시 이·통장연합회는 22개 읍면동의 이·통장 협의회장이 모여 구성된 조직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
2025-12-14 10:17:35
정부 승인 없이 북한 문학작품을 국내로 반입해 출판한 민간단체 이사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최진숙 차승환 최해일 부장판사)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
2025-12-14 09:42:29
'생후 33일' 아기에게 "왜 울어"…동거남은 학대, 엄마는 방임
생후 33일 아들을 동거남이 학대해 숨지게 하는 동안 방임한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2년...
2025-12-14 08:42:21
경북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지자체 농업기계 교육훈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
2025-12-14 08:40:05
매일신문CEO포럼 2기 동창회는 10일 포항 퀸즈테이블에서 '2025년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2대 안강현(PNR-M 대표) 회장에 이어 박기태(홍천산업 대표) 부회장이 3대 동창회장으로...
2025-12-14 08:33:51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3년 첫 인증 이후 3년 간 지역사회와...
2025-12-14 08:33:30
경남지역 민주화운동단체를 '기생충집단'이라고 비하해 논란을 빚은 창원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창원중부경찰서는 남재욱 창원시의원을 모욕 혐의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힘의...
2025-12-14 07:30:09
"한국에 알려지면 문제 된다"…박나래, 주사이모 '불법' 알았나
개그우먼 박나래가 '주사 이모' 의혹이 제기되자 합법적인 진료였다고 해명한 가운데, 전 매니저에게는 "이거 문제 되는 것"이라며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등 입단속을 한 정황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3...
2025-12-14 06:45:57
경영난에도 천원 고집…고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대표 별세
고려대학교 앞 명물로 불렸던 1천원짜리 버거 '영철버거'의 창업주 이영철 대표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 대표는 암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
2025-12-13 20:58:37
"할머니한테 말하면 죽여버린다." 그 말은 협박이자 침묵의 사슬이었다. 피해자인 아이는 그를 '할아버지'라 불렀다. 부모의 이혼으로 갈 곳 없던 11살의 소녀는 할머니 집에서 그 남성과 함께 살게 됐다. 소녀를...
2025-12-13 20:36:57
"성적수치감 느끼게 한 점 반성"…돌연 교수직 사임한 팝핀현준, 무슨일?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교수로서 학생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교수직에서 사임했다. 팝핀현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
2025-12-13 19:06:55
박나래·모친·전남친은 가입해놓고…'4대보험' 前매니저는 쏙 뺐다?
방송인 박나래 씨가 본인 가족과 가까운 지인에 대해서는 4대 보험을 가입해주고 함께 일한 전직 매니저는 1년간 가입시켜 주지 않다가 지난 9월 뒤늦게 가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전 ...
2025-12-13 18:30:00
한때는 대구 최고 부촌, 지금은 '고립 밀집지'…노후주택가의 고립 [대구고립보고서]
빛바랜 적벽돌조 주택, 오래된 전단이 겹겹이 붙은 전봇대, 글씨가 드문드문 지워진 낡은 간판. 198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이곳은 대구 남구 대명3동. 골목은 조용했다. 담배를 입에 문 노인도, 보행기를 ...
2025-12-13 17:12:52
"수급비 모아요, 딸이 돈 필요할까봐"…'카톡 헬멧' 쓴 그 남자의 사연 [대구고립보고서]
허진호(63·가명) 씨의 손은 두텁고 투박하다. 반평생을 목수로 일한 흔적이었다. 젊은 시절 그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거푸집과 내장 인테리어를 만드는 일을 했다. 부서진 가구를 고치고, 삐걱거리는 문짝을 바...
2025-12-13 17:08:46
"아들 '모텔서 숨진 학생' 낙인"…'창원 중학생 살인' 유족 호소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모텔 흉기 난동 사건으로 숨진 중학교 2학년 피해 학생의 부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아들의 명예 회복을 요청했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 A씨는 1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제...
2025-12-13 16: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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