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주시가 85번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가족인 30대 남성의 확진 소식도 나왔다. 86번 확진자이다.
경주시 용강동 거주 86번 확진자는 앞서 85번 확진자가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역시 감염 검사를 받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현재 86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선(이동경로) 등 상세한 내용은 파악되는 즉시 경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이날 오후 4시 23분 주민들에게 보낸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
댓글 많은 뉴스
"극우와 단호히 싸우겠다"…한동훈, 국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李대통령 "재난상황에 '음주가무' 정신나간 공직자 엄벌"
기초수급자 낙인? 소비쿠폰 선불카드에 '43만원' 금액 인쇄
韓美 외교 접촉 반복적 취소…트럼프의 의도적 밀어내기?
李 대통령,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에 분노…"세계가 한국을 어찌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