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춤 중국 무용으로 표기한 홍콩 박물관…"문화침탈 행위"
홍콩 고궁박물관에서 한국의 전통무용인 부채춤을 두고 중국 무용이라고 소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해당 홍콩 고궁박물관에 대해 "문화침탈 행위"라며 ...
2023-07-25 12:18:59
'역대급' 폭염에 中 최대 담수호 수위, 72년 만에 여름철 최저
중국에 닥친 역대급 폭염으로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수위가 여름철 수위로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장시성 북부에 있는 포양호는 창장(長江·양쯔강) 중·하류 유역의 중국 최대 벼 경작지와 동부 연안의 ...
2023-07-22 13:00:24
미국 재즈 거장 토니 베넷(Tony Bennett, 본명 앤서니 도미닉 베네데토)이 21일(현지시간) 고향인 미국 뉴욕에서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향년 96세. 토니 베넷은 2016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바 있다....
2023-07-21 21:45:05
일본 도쿄 도심 상반기 신축 아파트 평균가 첫 1억엔 돌파
일본 도쿄 도심인 23구 지역의 올해 상반기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1억엔(약 9억1천만원)을 넘어섰다. 21일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부동산경제연구소는 도쿄 23구의 상반기 신축 아파트 ...
2023-07-21 15:30:00
김정은 집권 내내 매달 1번꼴 미사일 도발, 동북아 평화 위협 1위
"북한의 연 평균 미사일 도발 횟수 10회 이상" 북한 김정은 집권기간(2011년~현재)에 미사일 발사 횟수만 150회가 넘는다. 1년 평균으로 쳐도, 12~15회 동해상으로 아니면 태평양 쪽으로 미사일을 쏘아올렸다. 지...
2023-07-19 16:27:29
"하하하" 웃으며 월북한 주한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 징계 피해 북으로 탈출?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미국인이 미군 소속 남성 병사, 그것도 주한미군 소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병사가 징계를 이유로 미국에 호송되기 전 북한으로 '...
2023-07-18 23:21:00
한국은 물폭탄, 중국은 열폭탄…신장서 52.2도 역대 최고 기온 관측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곳곳이 극단적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중국에서 50도가 넘는 기온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 북부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르판 분지 ...
2023-07-18 09:25:44
[World No.1]<46>세계 최고 야외 엘리베이트 326m ‘바이롱’
세계 최고 높이의 야외 엘리베이터는 중국 장가계 국립공원의 '바이롱'.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관광객들은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2분 만에 326m 산을 오르게 된다. 2002년에 1억8천만 위안(한화 약 340억원)을 ...
2023-07-16 17:44:12
추억 속 "아뵤~", 50년 전 우리 곁 떠난 액션스타 이소룡
"아뵤~~~." 이달 20일이 전 세계 영화팬을 사로잡은 액션스타 리샤오룽(李小龍·이소룡, 영어 이름 브루스 리) 사망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가 떠난 지 벌서 반세기가 흘렀지만, 그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여...
2023-07-16 16:21:55
김여정 "정당방위" 발언 직후 한미일 외교장관 "北 ICBM 강력 규탄" 공동성명
한미일 외교장관이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동,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고조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북한의 ICBM 발사를 강력히...
2023-07-14 22:57:54
EU "日오염수 IAEA 보고서 환영, 후쿠시마산 수입규제 철폐"
유럽연합(EU)이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시행한 일본산 식품 대상 수입규제 철폐를 공식화했다.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일본 정상회담 직후 샤를 미셸 EU ...
2023-07-13 23:23:46
日의원 '독도 투어'에 서경덕 "시민 세뇌 말라, 부끄러운 짓"
최근 일본 국회 의원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항의의 메일을 보냈다. 13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영토주권전시...
2023-07-13 14:17:19
美 6월 CPI 상승률 전년 대비 3.0%…"12개월 연속 둔화"
올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월 이후 2년 3개월 만의 최소 폭 상승으로, 가팔랐던 물가 상승 폭이 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 시각) 미...
2023-07-12 22:36:25
中 "민간기업 5천만곳 돌파…올해 1∼5월 376만곳 신설"
중국 민간기업의 숫자가 5천만 곳을 넘어 전체 기업 유형 중 9할을 차지하게 됐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0일 보도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등기를 한 중국 내 민간기업은 올해 5월 말 기준 5...
2023-07-10 13:21:19
내년 중국가는 용인 '푸바오', 동생 생긴다…中서도 관심
내년이면 중국에 반환되는 용인 에버랜드의 아기 판다 '푸바오'가 곧 동생을 볼 전망이다.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매체들은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와 아빠인 '러바오'가 이달 중 둘째를 낳을 수 있어 사...
2023-07-08 17:38:56
IAEA 사무총장 "보고서 전문가 이견 없었다…일본 편향 아냐"
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IAEA 종합 보고서 작성에 관여한 국제 전문가들 사이에 이견이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견은 없었다"고 말했다. 방한 중인 그로시 사무총장은 8일 연합뉴스와의 ...
2023-07-08 16:28:16
"결혼하고 싶다했는데"…임신한 여친 살해한 日 남성 징역 18년 선고
일본에서 임신 중인 자신의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남성에게 징역 18년이 선고 됐다. 지난 5일 현지 매체 요미우리TV의 보도에 따르면 교토지방법원(재판장 마스다 게이유)은 2016년 교제하던 기무라 교카(...
2023-07-07 13:28:52
꼭대기서 멈춘 美 롤러코스터…승객들은 4시간 째 거꾸로 매달려있었다
미국의 한 축제장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로 인해 승객들이 4시간 넘게 거꾸로 매달려 있는 일이 발생했다. 승객 대부분은 어린 아이들이였는데, 공중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장시간 두려움에 떨...
2023-07-06 17:46:15
일본인 휴가철 해외여행 어디로 가나 봤더니…"서울 1위·부산 7위"
한일 관계 개선 분위기 속 올 여름 일본인들의 해외여행 목적지 톱10에 서울과 부산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일본 대형 여행사 HIS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출발하는 자사 해외여행 상품과 항공...
2023-07-06 14:30:00
美해군 "이란군, 미국 정유사 셰브런 유조선 2척 총격·나포 시도"
중동 담당 미국 해군 5함대 측은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이란 해군이 공해(걸프 해역의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 인근 해상)에서 민간(미국 정유사 셰브런 운영) 유조선 2척을 나포하려고 시도했...
2023-07-05 23:46:11
긴장 고조되는 대만, 美 대만 무기판매 中 격하게 반발
제2의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려될 정도로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해지고 있다. 더불어 내년 1월 총통선거를 앞두고 있는 대만 국민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
2023-07-05 17:05:45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미국의 국가 공휴일인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은 최대 축제 기간 중 하나로 시가지 행진과 불꽃놀이 등 ...
2023-07-05 13:02:58
[속보]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안전기준 부합"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IAEA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결론 내렸다. IAEA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최종 보고서에는 "일본...
2023-07-04 16:57:12
중국 산시성에 등장한 상업용 캡슐호텔, 1박에 5천400원
언젠가 상용화 될 것이라 예상했던 미래형 캡슐호텔이 중국 산시성 시안 시내에서 상업용으로 선보이며, 그럭저럭 가성비 좋은 숙소로 평가받고 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에도 캡슐형 호텔을 수도권 등에서 흔히 ...
2023-07-04 16:21:09
[‘헐’ 글로벌 황당사건]<28>“월세 넘 비싸, 비행기 등하교가 낫다” 美 대학원생
월세가 너무 비싸 비행기로 1년 동안 통학한 미국 대학원생이 화제다. 뉴욕포스트는 로스앤젤레스(LA)에 살면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를 타고 통학한 UC버클리대 대학원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빌'이라는 이...
2023-07-03 16:32:17
中 역대급 폭염 속 곳곳서 물난리…산시 5천여명 홍수 피해
중국 북방을 중심으로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물난리가 잇따랐다. 3일 양광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산시(陝西)성 한중시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전바현 등에서 하천이 ...
2023-07-03 14:11:50
실종된 16명 모두 익사체로…美 시카고 덮친 '연쇄살인 공포'
미국 시카고에서 1년여 사이 실종된 16명이 모두 익사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 '연쇄살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시카고 NBC방송과 뉴욕포스트 등 보도를 종합하면 ...
2023-06-30 14:22:58
美-中 AI 반도체 대전, 바이두 "어니봇 3.5, 챗GPT 3.5 능가" 주장
미국과 중국이 메모리 뿐 아니라 AI 반도체 경쟁에 나서면서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자체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이 먼저 AI 분야 선도국 미국에 자극적인 멘트로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이다. 중...
2023-06-28 16:48:56
국힘 "7개월 후 한국 바다서 방사능 나오면 책임질 것"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가 간담회를 통해 오염수 방류 7개월 뒤 우리나라 바다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28일 국회에서 해양수산부와 수산업계 대표자들이...
2023-06-28 15:44:32
일본 외무성 출신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주한 일본대사관 특명대사로 한국에서 근무한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가 일본 매체 언론 기고 글에서 한국 정치를 비판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무토 전 대...
2023-06-28 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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