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경제

최대전력수요 96.0GW… 늦더위에 올해 최대치 경신

절기상 가을인 처서가 지나고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력수요가 올 여름 최대치를 경신했다.2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최대전력수요는 96.0GW(기가와트)까지 올랐다. 직전 최고치인 지난달 8일...

2025-08-26 13:02:52

경제 최신기사

거짓말 같은 혜택…티웨이항공, 만우절 랜덤 쿠폰 뽑기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31일 오전 10시부터 4월 6일까지 '만우절 주간 랜덤 쿠폰 뽑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총 4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2025년 3월 ...

2025-03-31 15:16:46
명품 플랫폼 발란 기업회생 신청… M&A 추진

명품 온라인플랫폼 발란은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이날 알렸다. 이번 조치는 단기적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입점 파트너들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기 위한 것...

2025-03-31 14:55:10
2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건설업 7개월만에 '플러스'

지난달 전산업생산과 소비·투자 지수가 모두 늘면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전산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지표가 나란히 줄어 트리플 감소세를 보인 이후 한 달 만에 증가 전환이다. 31일 통계...

2025-03-31 14:35:55
국가핵심기술 유출 처벌 강화…벌금 최대 15억→65억원 상향

국내 기업이 반도체, 조선, 자동차 분야 국가핵심기술을 외국에 유출하면 최대 65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15억원이 한도였다.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 속에 기술 우위를 지키기 위한 조치다. 31일 ...

2025-03-31 13:58:16
"5년치 환급금 돌려드려요"…국세청 '원클릭' 서비스 시작

정부에서 납세자가 찾아가지 못한 환급금을 수수료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를 시작했다. 31일 국세청은 "수수료 부담 없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인 '원클릭'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

2025-03-31 13:39:59
2월 국세수입 14.3조원…작년보다 2.3조원 ↑

지난달 정부의 국세수입이 2조3천억원 늘어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득세와 상속세를 중심으로 세수가 늘어난 덕분이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5-03-31 13:28:54
1일부터 전국 고속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제공

앞으로 고속버스를 이용한 여행·출장길에서도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31일 국토교통부는 "4월 1일부터 전국 8개 고속버스 회사가 운행하는 모든 노선(240개), 모든 버스(1천724대)에서 무료 와이파...

2025-03-31 13:22:01
행안부, 1일부터 금융당국과 새마을금고 합동감사 시작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 합동감사에 나선다. 대출 관련 위반사항이 주 점검 대상으로, 성 비위 및 갑질 조사도 진행한다. 1일 행안부와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등은 새마을금고 정부 합동감사를 ...

2025-03-31 13:09:08
"지역경제 살리자"…20년 만에 지자체 입찰계약 하한선 상향

정부가 지방계약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가 목표로 자치단체와 업체 간 계약 시 입찰가격 하한선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지역 건설경...

2025-03-31 13:03:05
지난해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 늘어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으로 지난해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3.6배 크기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는 "4월 1일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5년 지적통계'를 공표한다"고 ...

2025-03-31 12:51:48
명품 플랫폼 발란, 기업회생 절차 신청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결국 판매자 미정산 대금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목표로 외부 인수자를 물색하겠다는 계획이다. 발란은 서울...

2025-03-31 12:49:21
"가덕신공항 연내 착공할 것…2029년 개항 변함없어"

정부가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개항 의지를 재확인했다. 약 5년 뒤 24시간 비행기가 뜨고 내리며 연간 1천230만명의 국제선 여객과 26만t(톤)의 화물이 오갈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윤...

2025-03-31 12:37:00
문경 콩·양파 이모작…벼농사 때보다 소득 3배 ↑

#. 최근 경기도 공무원들이 경북 문경 영순면을 찾았다. '경북 혁신농업타운 1호' 문경지구 영순들녘을 사례조사 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농가 80곳이 2023년 하나의 농업 법인을 구성해 농지 110㏊에서 공동 작업...

2025-03-31 12:00:00
반도체 부진에 삼성전자 1분기 실적도 '먹구름'…2분기 반등 예상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업황 악화 지속 여파로 1년 만에 분기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31일 업계에 ...

2025-03-31 11:46:01
현대차, 글로벌 인재 3개 채용 프로그램으로 뽑는다

현대자동차 다음 달 1일부터 글로벌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인재 채용은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채용 등 3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한 외국...

2025-03-31 11: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