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기고] 문자 메시지 ‘읽씹’ 논란

    문자 메시지 '읽씹' 논란이 화제다. 총선 정국에서 '명품 백' 몰래카메라가 선거판에 악영향을 미치자, 당시 선거를 지휘했던 비대위원장에게 피해당사자인 영부인이 다섯 번에 걸쳐 문자를 보냈으나 그걸 그냥 ...

  • [홍성걸 칼럼] 정치가 왜 이래?

    '정치가 왜 이래?' 지난 2021년, 당시 국민가수 나훈아의 노래 '아! 테스형'의 가사 중 일부인 '세상이 왜 이래'를 차용해 필자의 정치 칼럼집 제목으로 쓴 표현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요즘, 정치는 훨씬 더 ...

  • [매일춘추] 공간을 채우는 배경

    여름 장마로 인해 비를 보게 되는 날이 많은 요즘이다. 급작스러운 폭우나 기나긴 장맛비처럼 자극적이거나 지치게 하지 않는 그저 가끔씩 찾아오는 차분한 비를 꽤 좋아하는 편인 것 같다. 어둡고 흐린 하늘, 창...

  • [뉴스In] 억울함(?)의 상징이 된 마처세대

    '마처세대'는 크게 1960년대생을 의미한다.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인 동시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로 불린다. 서글픈 현실을 반영한다. 60년대생은 850만명이다. 전체 인구의 16.4%에 달...

  • 외통수 민주당? 진실 밝혀지고 Vs. 음모·공작 드러나고…채해병, 김건희, 이재명·김혜경, 대북 송금 뇌물 [석민의News픽]

    ◆法무시 대통령 탄핵 청문회 Vs. 국보법 전과자+북한 김여정+민주당, 환상적 팀플레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민주당'을 수사하는 검사들을 대상으로 탄핵을 밀어붙이다가, '설사(똥) 카더라 탄핵' '이재명 방...

  • [포커스On] 어설프게 대통령 탄핵 카드 뽑은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탄핵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재명 전 대표를 둘러싼 친명 강경파들이 득세한 민주당이 예상보다 빨리 대통령 탄핵 카드를 뽑았다. 기본 요건도 갖추지 못한 국회 청원을 바탕으로 어설프...

  • [사설] 최장기간 동결 기준금리, 처음 인하 가능성 보였다

    시장의 예상대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1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凍結)했다. 지난해 2월부터 12차례 연속이자 최장기간 동결 기록이다. 일각에선 물가 안정세 등을 감안해 통화 완화, 즉 금...

  • [사설] 이론(異論) 용납 않는 민주당, 당원 정치의 비극

    더불어민주당의 당원 참여 정치가 당내 민주주의 말살(抹殺)로 이어지고 있다. 자신들의 뜻을 거스르면 문자 테러를 가해 정치적 의도를 관철시키는 데 스스럼이 없다. 다양성이 고사(枯死)할 수밖에 없는 정당으...

  • [사설] 대구경북 혁신도시, 활력 불어넣어야

    대구경북에 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 등 지역균형발전의 거점(據點)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애초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혁신도시가 있는 대구 동구는 오히려...

  • [관풍루] 국힘 선관위, 당권 주자 간 네거티브 공세 과열에 “적극적 대응에 나설 것” 경고

    ○…국민의힘 선관위, 당권 주자 간 네거티브 공세 과열에 "현재의 논란이 확대 재생산될 경우 제재 조치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싸우는 당권 주자들에게 씨알이나 먹힐까. ○...

  • [야고부] 해병대원 순직과 정의

    해병대원 순직(殉職) 사건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지휘관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送致)하고,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더...

  • [청라언덕] 차이와 차등이 존재하는 세상 속, 최저임금이라는 ‘일괄 적용’

    '차이(差異)'라는 단어의 뜻은 '서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 또는 그런 정도나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같은 회사, 같은 부서에서 일해도 경력과 숙련도 등에 따라 능력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차등(差等)'...

  • [매일희평] 난 배 터진다. 배 꺼지게 할 겸 떠들 뿐

  • [매일춘추] 강력한 놓아버림

    감정을 조율한다. 저만치 두고 바라보려니 손이 필요하고 가까이 두고 함께 하려니 속내가 불퉁거린다. 털어내야 하는 건지 감당하고 가야 하는 건지 모를 일이다. 일이 복잡하게 엮이고 있다. 행사를 도와줘야 ...

  • [시대의 창] 오물 풍선과 대북전단금지법

    북한이 '오물 풍선'이라는 걸 날려 역겹고 징그러운 쓰레기들을 한국에 떨어트렸다. 공중에서 낙하하는 무거운 오물들이라 세워진 차 앞 유리를 완전히 파손하였다. 만약에 길을 가던 행인의 머리 위로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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