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尹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당연한 귀결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채 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再議)를 요구했다. 지난해 7월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작업 도중 발생한 고(故) 채 모 상병 사망 사고를 해병대 수사단이 조사해...

  • [관풍루]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 경쟁 구도 가능할까

    ○…김두관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서 "제왕적 대표, 1인 정당, 민주주의 파괴" 이재명 직격. 다양성과 토론 사라지고 전체주의 유령 떠돈다며 일갈했지만 '이재명 대관식' 이미지 없애는 역할 ...

  • [야고부] ‘우천시’가 어디죠?

    난데없이 '우천시'가 화제가 됐다. '비가 올 경우'라는 뜻의 우천시(雨天時)를 우천시(市)로 착각한 웃지 못할 사연 때문이다. 얼마 전 한 어린이집 9년 차 보육교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비롯됐다. ...

  • [취재현장] 비록 그들만의 리그지만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권역 취재를 하다 보면 인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수도권에 비해 젊고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가 없는 데다 나오는 사람만 계속 나와서 경쟁이 없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까. ...

  • [매일희평] 읽씹? 씹기는커녕 입에 넣을 수조차 없는 영유아기?

  • [수요일 아침] 보지 않을 권리

    산 아래 광장이 있었다. 거기에 모여 사람들이 회의를 했다. 길이 만나는 곳에도 광장이 있었다. 거기서 시장을 열고 물건을 사고팔며 소식도 주고받았다. 옛날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이 그랬다. 서구 사회는 그 ...

  • [시각과 전망] 왕관의 품격(品格)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렸던 로마제국의 최고 권력자는 속주의 왕과는 달리 왕관이 없었다. 시저(카이사르)도 머리숱이 없는 것을 가리기 위해 '월계관'을 썼을 뿐, '무관의 제왕'으로 지냈다. 하지만 로마군의 지...

  • [매일춘추] 그림 그리는 유명인, 유명인이 그린 그림

    연예인의 미술 작가 활동은 더 이상 놀라운 뉴스가 아니다. 이미 많은 배우, 가수들이 작품을 창작하며 화가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가가 된 수많은 방송인, 그중에서도 기안84는 조금 다른 경우다. 방송...

  • [사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경찰 수사 잘못됐다면 근거는 무엇인가

    해병대원 순직(殉職) 사건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검찰 불송치(不送致)를 결정했다. 나머지 현장 지휘관 6명에 대해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

  • [사설] 퇴직연금 단계적 의무화, 기업 부담 줄이고 수익률 높여야

    정부는 지난 3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퇴직연금의 단계적 의무화 방침을 밝혔다. 근로자가 퇴직급여를 연금 방식으로 받도록 유도해 핵심 노후 대비 수단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30%도 되지 않...

  • [사설]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정무적 판단 아쉽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논란에 함몰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김 여사가 총선을 앞두고 명품 파우치 수수 관련 대국민 사과 의사를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문자메시지로 전했지만...

  • [관풍루] 더불어민주당,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검찰 불송치 결정에 대해 "납득 불가" 비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경찰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검찰 불송치 결정에 대해 "납득 불가"라고 비난. 윤 정부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 '닥치고' 납득 불가. ○…대한변호사협...

  • [야고부] 공모주 열풍

    기업공개(IPO)를 거쳐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청약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분배하는 주식을 공모주(公募株)라고 한다. 예전엔 꽤나 전문적인 분야로 인식돼 세간의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이른바 '따상'이라...

  • [세풍] 늙은 퇴계가 어린 선조에게

    68세 퇴계 이황 선생이 갓 왕위에 오른 16세 선조에게 헌정(獻呈)한 책이 있다. '성학십도'(聖學十圖·1568년)다. 퇴계는 어린 임금을 위해 경연(經筵:임금이 유학의 경서를 강론·연마하고 더불어 신하들과 국정을...

  • [매일희평]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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