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피니언
[청라언덕-서광호] '승자독식' 소선거구제를 넘어 협치의 정치로
한국 정치는 벼랑 끝에 서 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승자독식'이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다.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인 정치 문화가 일상이 됐다. 거대한 두 정당이 의회를 독점하는 동안, 국민의 다양한 ...
지난달 포항시는 환호지구에 들어설 특급 호텔 민간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 의사를 밝히며 꽤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특급 호텔 유치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장-이춘근] 정치꾼(Politician)과 정치가(Statesman)
작년 12월 3일 세계 정치 사상 아마도 가장 짧은 계엄령과 그 이후 야기된 탄핵 사건, 그로 인한 대한민국의 좌절과 혼돈 상황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도 정치적인 혼란 상황이 야기되...
긴 연휴가 끝났다. 어째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들을 만났는데도 이전처럼 그저 흥겹지만은 않았던 게, 혼자만의 착각이었을까? 연휴 짬짬이 핸드폰을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다. 이미 스마트폰과 혼연일체 된 현대인...
설 연휴 차례상 민심이 요동(搖動)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당들이 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인사를 하거나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했으나,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나라를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들어 ...
보건복지부가 현행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 상향(上向) 논의에 나서려는 이유는 고령인구 증가 속도가 워낙 빨라서다. 올해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는데, 2072년이면 비율이 47.7%에 달...
[사설] '마은혁 문제' 먼저 처리한다는 헌재, 무슨 속셈인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다음 달 3일 결정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헌법...
[관풍루] 이재명 대표 "대한민국 지켜내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뜻 깊은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설 연휴 첫 날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뜻 깊은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명절 인사. 본인 재판 지연전술 안 쓰고 제대로 받으면 국민이 고마워할 것. ○…...
[시각과 전망-임상준] 당(唐)나라 군대와 별들의 전쟁
남자들의 술자리에는 군대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군번을 대조하며 서로 선임이라 우기는 일도 있고, 헐렁하게 군 생활을 했으면서도 '특수 훈련' '살인 교육'을 받았다는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수많은 ...
[황현호 칼럼] 판사 1인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시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했다. 서울지법, 헌법재판소 등의 영장 신청과 결정, 탄핵 심판 상황을 보면 지금 한국은 판사 1인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시대...
기력이 쇠하면 노인이라 불려도 역정을 내기 어렵다. 반박할 힘이 없어서라기보다 애써 역정 내 봤자 아무 득 될 게 없음을 간파(看破)했기 때문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서 그런...
[취재현장-김지수] 현장에 나온 사람들이 포기한 일상들
1월 초 방문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수일 동안 노상에서 숙식을 해결한 사람들로 붐볐다. 국물이 스며든 컵라면, 어묵이 든 종이컵, 김밥을 감쌌던 포일 등 길 위에서 간밤을 보낸 사람들의 흔...
최단기 퇴물된 공수처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 [이동재의 캐비닛]
이렇게 짧은 시간에 바닥을 보여주기도 어렵다. 양쪽 진영에게 조직 폐지 정당성을 온몸으로 알리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졸속 수사권 조정과 정치 편향성 시비 속에 출범한 공수처는 '역대급 최단기 퇴물'...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李대통령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 없다…모든 것들 정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