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가 제48회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선착했다.경북고는 8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김수관의 3점홈런등 장단13안타를 터트려 강릉고를 12대1로 대파하고 광주일고와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경북고는 1회 사사구 2개로 얻은 1사 1, 2루에서 김수관이 좌측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려 3점을 선취한뒤 3회 강동우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4대1로 앞서나갔다.
5회에도 한점을 뽑은 경북고는 7회 타자일순하며 김수관의 2타점 2루타등5안타를 몰아쳐 6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경북고 4번 김수관은 3타수 3안타 볼넷2개 6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승리의 견인차역할을 했다.
한편 광주일고는 인천고를 10대3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준준결승
강릉고
010000000-1
30101061x-12
경북고
*홈런=김수관(1회 3점.경북고)
광주일고
400120120-10
200000100-3
인천고
*홈런=이호준(5회 2점.광주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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