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무더위속 노인 곤욕

*-8일 현풍체육관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주객이 전도된 셈.문화원 회원들의 알찬 준비로 1천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는데 막상 행사가시작되자 지역구 민자당 구자춘의원이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해야한다"는등안보교육성 축사를 20분간 하는등 4명이 무려 50분동안 축사를 하는바람에 무더위속에서 노인들은 곤욕.

반면 석진후군의회의장만이 "건강하세요"란 짧은 인사말을 하자 노인들은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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