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윤성근)의 오는15일 파업여부 찬반투표를 앞두고 협력업체 대표 3백50명은 14일 오전10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현대자동차노조의파업찬반투표에 대한 협력업체의 입장을 밝히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의 모임인 협동회 이상일회장은 "모기업 경영자및 노조의 협상결렬은 공동책임"이라고 지적하고 "대결이 아닌 대화로 협상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협력업체대표들은 현대자동차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직접 부품을 납품받는협력업체수 4백67개사, 협력업체에 납품하는 2차 외주업체 1천5백개사가 자금회전 중단등으로 엄청난 피해가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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