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정책의지 결여와 이해당사자들의 무관심으로 윤락가.공장등 도심개발 저해시설의 시외곽지 이전이 겉돌고 있어 대구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대구 1차순환선내 요지를 점하고 있는 중구 도원동3 윤락가(속칭 자갈마당),담배인삼공사 대구제조창등 시설은 공해.환경유해 시설로 도심개발상 이전.재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그러나 시의 정책의지 결여로 수십년간 손을 못대 대구도심 북부권의 확장을 가로막는등 교통체증만 유발, 대구발전의 커다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중구 도원동3 윤락가(4천2백평)경우 10여년전 이전설이 있었으나 75년 부근에 재개발아파트까지 지어놓고 이전계획 추진을 무산시켜 대구도심을 슬럼가로 만들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도시 1차순환선안에 윤락가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며 서울.부산등의 윤락가 외곽이전등을 예로들어 대구시의 무정책을 비난하고 있다.
또 도심의 대표적인 공해배출시설인 태평로3가 담배인삼공사 대구제조창(1만1천2백평) 이전문제는 회사측의 미온적 태도와 시의 정책의지 결여로 5년이지나도록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담배인삼공사측은 시가 공단을 조성해주면 이전하겠다는 입장이나 시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성서3차공단과 검단공단은 조성 자체가 불확실한 상태여서 지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무성의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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