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교통체증 해소 근본대책 절실

포항시가 지난해 사업비 5억4천여만원을 들여 시내 주요간선도로 4차선의5차선화 확장등을 벌였으나 1년만에 차량증가로 종전과 다름없는 체증을 빚어보다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포항시는 도심지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내 주요간선도로인 시청-오거리 1.6km에 대해 교차로구조개선, 신호등 5개소 설치, 5차선의 확장등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실시했으나 1년만에 이구간 시간당 차량운행이 1만대에 육박, 새로운교통운영개선에 나서야 될 입장에 놓여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심권 교통개선은 기존도로 구조개선보다 형산도로의 신설과 함께 부산국토관리청이 시행중인 외곽지 6차선(류강-성곡구간)도로의 조기완공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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