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형(경북대)이 제47회 전국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남자 1천500m에서 우승했다.제1회 동아시아대회 1천500m금메달리스트인 김순형은 16일 잠실운동장에서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3분45초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또 한상원(대구대)은 여자7종경기에서 4천96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권기정(안동시청)은 남자3천m장애물경기에서 9분17초22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여자 1만m에서는 김경희(대동은행)가 라이벌 윤선숙(신일상호신용금고)을13초21차로 따돌리고 35분25초9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오는 8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에 출전하는 '93보스톤마라톤대회 은메달리스트 김재룡(한전)은 남자 1만m에서 29분52초65로 1위를 차지, 메달전망을 밝게 했고 여자 단거리 최고의 스프린터 이영숙(안산시청)은 여자 200m에서 24초32로 우승, 전날 100m에 이어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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