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교육을 바로잡아 인간교육을 실현키 위한 민간주도의 {교육바로세우기 전국협의회}가 17일 창립대회를 갖고 교육개혁운동에 들어갔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 흥사단, 한국노총, 대한어머니회, 한국소비자연맹등 전국60개 교육단체및 학부모단체와 시민운동단체는 17일 오후3시 서울시 서초구한국노총회관에서 교원, 학부모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교바협}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우리사회의 도덕성회복과 기강확립을 위한 첫걸음은 교육을 바로세우는 일이라고 전제, 가정 학교 사회가 교육개혁을위한 총체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바협}의 출범은 이같은 국민교육개혁운동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교바협}은 앞으로 입시위주교육의 해소와 교육본질회복, 교육부조리해소,국민들의 올바른 교육관정립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금년도에는 *교육계 촌지추방운동 *대입시제도 개혁운동 *입시준비를 위한 자율.보충수업의 폐지운동을 3대 실천과제로 정해 캠페인, 토론회등 다양한 활동을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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