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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춘추-지구촌시대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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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를 지구촌 시대라 한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류는 공동운명체가된것이다.환경공해, 핵전쟁, 에이즈등은 인류가 당면한 공동의 적이 아닐수 없다.인류는 오랜 역사를 통하여 종교와 사상의 벽, 인종과 민족의 울, 사.농.공.상 등 직업의 귀천과 신분의 차별속에서 서로 반목하고 투쟁하는 어두운 선천시대를 살아왔다.

그리하여 한 지구상에 {요람에서 무덤까지}복지가 완비된 선진국과 절대빈곤과 질병에 신음하는 후진국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종교문제는 차치해 두고라도 사상의 무서운 대립상은 5천년 유구한 역사를지닌 단일민족으로서도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있는 한국이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류문제에 대비하여 일찍이 원불교 정산 송규종사는 1961년 {삼동륜리}의 기치를 높이 내걸었다.

삼동윤리는 세계의 모든 종교와 사상이 그 근본은 같다는 {동원도리}, 세계의 모든 인종과 민족이 다 한 기운으로 연계된 동포라는 {동기련결}, 세상의모든 사업이 하나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있다는 {동척사업}등 3가지 윤리강령으로 세계 모든 인류의 대동화합을 제창한 것이다.

즉 {한 울안 한 이치에 한 집안 한 권속이 한 일터 한 일꾼으로 일원세계 건설하자}는 대세계주의로서 오늘날 인류의 공동과제를 해결하고 평화안락한 살기좋은 후천세상을 개척할 지구촌시대의 윤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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