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바코드 등록업체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유통정보화에 대한 관심이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의에 따르면 88년 화성산업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바코드를 등록한후지난해에는 17개사가 등록, 6월현재 모두 35개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POS(판매시점관리시스팀)를 도입한 곳은52개 점포로 463의 기기가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지역에 최근 80개이상의 편의점이 개점했고 앞으로 편의점이 더욱늘어날 것으로 보여 바코드등록업체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지역에 보급된 POS 설치비용은 5백만-3천만원선으로 다양한데 평균도입비용은 7백만-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OS를 도입한 점포 대부분이 서울에 본점을 둔 편의점업체로 지역자체보급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경북지역의 바코드등록업체수는 28개이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