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소 사육용 목초지에 돈사

영양축협(조합장 금용구)이 소사육을 위해 조성한 목초지 일대에 돈사를 설치한후 발생 폐기물을 아무렇게나 버리고 있어 말썽이다.영양축협은 수비면계리 산9번지에 소 사육용 목초지를 조성해놓고 소사육대신 91년6월 양돈계열화사업 명목으로 2억1천5백만원을 투입, 목초지 인근에돈사4동등 연건평 5백30평의 돈사시설을 지어 양돈을 하고 있다.그런데 영양축협은 돈사건축 당시부터 무허가 건축으로 고발되는등 말썽을빚었는데 양돈을 하면서도 당국에 신고한 1천3백평방미터의 톱밥돈사를 규정대로 운영치 않고 폐기물도 마구버려 주변계곡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게다가 사육중 폐사된 돼지는 아무곳에 파묻는등 파행운영을 일삼는 것으로알려져 경찰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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