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가 지역실정을 감안하지 않고 국토이용관리 지구 구분을 일방적으로변경, 지역개발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건설부는 지난88년 청송읍 월막1리일대 10여만평을 기존 취락지구에서 경지지구로 변경했는데 이 지역은 청송읍내와 부곡약수터를 잇는 관광권으로 86년에 이미 관광호텔이 들어섰다.
이와함께 청송군이 관광객유치목적으로 인근 부곡리에 농촌휴양단지를 설치해 놓고 있으며 볼링장등 체육.위락시설 건설이 계획되는등 대규모 관광단지형성이 예상됐으나 건설부의 일방적 지구변경으로 관광개발 요충지가 사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청송군도 지난해 도시계획을 재정비하면서 이 지역을 도시구역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건설부에 경지지구 해제를 요청할 수 있었는데도 그대로넘겨 군정역점으로 내세우는 관광개발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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