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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무재해 150만시간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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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경북지역 업체중 유일하게 {93산재예방 대통령표창}을 받은 제철정비(대표 연상우.포항시 동촌동). 그간 꾸준한 산재예방투자와 근로자들에대한 지속적인 재해방지교육으로 포항철강공단내에서는 잘 알려진 업체.제철정비는 포철설비의 정비와 기계제작.일반건설이 주요사업으로 기계기구제조분야에서 무재해 1백50만시간 기록과 일반건설부문에서 2백50일간의 산재없는 작업시간을 지난해에 달성,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1천5백여명의 안전을 위해 회사와 근로자 모두 함께 인식, 노력한 덕에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었다고.제철정비의 작년 산재예방에 대한 투자는 총매출액의 1.31%인 9억4천8백만원.이 돈으로 유해위험요소 사전발굴과 안전보호구.전격방지기.전기기구등 각종 불량 작업기구의 교체를 비롯, 화재예방시설강화등 재해예방시설에 집중투자했다.

또 노사가 공동으로 매년 위험예지경진대회를 부서별예선.전사경연대회로 정례화시키고 교육.순찰.작업방법개선등에 관한 안전평가제도를 실시, 우수근로자들을 표창해 산재예방에 대한 의식을 크게 고취시킨 것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고.

이같은 노력으로 제철정비의 재해자수가 해마다 감소, 90년 21명 91년18명그리고 지난해엔 5명으로 대폭줄어 0.33%의 재해율을 기록, 작년 제조업 전국평균 1.48%와 비교할때 5분의1밖에 안되는 무재해사업장을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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