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4시간 동안 정전 환자.보호자 곤욕

경북대병원에서는 11일 변압기 용량 증설공사가 비로인해 예정보다 3시간정도 늦어져 14시간동안 정전이돼 환자보호자들이 병원측에 항의하는등 소동이벌어졌다.경북대병원측은 이날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변압기 증설공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와 공사가 예정보다 3시간정도늦어져 밤10시쯤 작업을 끝냈다는 것.

이로인해 입원환자와 가족들은 병실에 불이 오지 않고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으며 대부분 환자보호자들이 병원측에 항의하는등 일대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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