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상반기중 지원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사전에 충분한 홍보없이 일부업체에 편중배정됐다는 지적과 함께 누락된 기업의 불만요인이 되고있다.영덕군은 지난1월 현재 가동중인 중소업체로 금융기관의 담보가 가능한 15개업체에 대해 1년기간의 일시 상환조건으로 업체당 1억원한도내 12억7천만원의융자금을 지원했다.이같은 지원에도 불구, 관내 일부업체는 자금지원사실을 몰라 불이익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D식품대표 임모씨가 군의회민원상담실에다 호소해 밝혀졌는데 이들업체는 당국의 홍보부족으로 미처 융자신청을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융자계획안내서를 빠짐없이 배포했는데 전달과정에서누락된 것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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