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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감량경영 직접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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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10일 7명의 임원을 퇴진시킨데 이어 12일 부장급 인사에서 4명의 간부들을 의원면직시키자 관리직 간부들은 남의 일이 아니라는 반응들.특히 물러난 사람들이 모두 관리부문쪽으로 감량경영이 구체화될땐 1차타깃이 자신들이 될것이라며 크게 걱정.한편 사원들도 새경영진의 이번 인사조치가 일반직원에 대한 감원의 전주곡이 아닌가 불안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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