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학교의 부교재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고교에서 중간및 기말시험에 특정참고서의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자 학부모들이 특정참고서를 권장하는 방편이 아니냐며 반발, 말썽을 빚고 있다.K여고(대구시남구봉덕동) 학생및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5-6월에 치른 2학년중간및 기말시험문제의 영어문제 40문항중 20문항을 영어참고서인 {포인트업}에서 그대로 출제, 학생과 학부모들이 특정참고서를 학생들에게 사용토록 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었느냐며 반발, 재시험과 함께 교사처벌을 주장하고 있다.학교측은 이같이 문제가 확산되자 13일 교무회의를 열어 2학년 영어과목만15.16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하고 영어과목을 출제한 3명의 교사에 대한 처리문제는 재단과 협의, 결정키로 했다는 것.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K여고에 장학사를 파견,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