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옥동)는 광복 48주년을 기념, 국토의 최동남단 막내둥이섬인 독도를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탐사한다.전국 182개 지방문화원들이 모인 문화원연합회의 이번 행사는 일본과의 외교적 분쟁으로 우리 땅이면서도 제대로 갈 수 없는 우리 영토를 재확인한다. 또독도수비대를 위문하고 생태계 탐사를 통해 섬의 역사및 자연사 자료도 수집하게 된다.
5년전 그곳의 식목 가능성과 토양분석을 시도했던 이 연합회가 두번째로 갖는 이번 탐사에서는 {한국령}이라는 대형 표지판을 세워 하늘에서도 독도가우리땅임을 분명히 볼 수 있게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금으로 제작중인표지판은 글자 하나 크기가 2평방미터이다.
지방문화원의 {문화가족}과 해양탐사반, 역사지리학자, 문화예술인, 언론계취재팀, 일반인등 3백명으로 구성될 탐사단(경비는 1인당 18만원이며 접수중)은 3박4일 일정으로 독도의 분화구탐사, 표고차 측정등을 하게 되며, 탐사보고서를 발간하게 된다.
조선중기이후 섬을 유배지로 활용하는 {공도정책}을 취했었지만 결코 영유권을 포기한 적은 없었다는 윤충훈씨(한국문화원연합회 전문위원)는 울릉도와모자관계에 있는 독도를 일본이 1905년 노일전쟁때 강점한 후 시마네현 오키섬에 부속시키고 {죽도}라는 명칭으로 바꿔버린 뒤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92km 떨어져있는 독도는 좁은 물길을 사이에 둔 동도와 서도를 중심으로 36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이다. {독도}라는 이름은 광무 10년(1906) 울릉군수가 조정에 올린 보고서에 처음 기록되었으며, 구한말의 우국지사 황현의 {매천야록}에도 명칭이 기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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