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NPT복귀에 대해 향후입장은.
*우리에게 가해지고 있는 불공정성문제가 해결된 후에 복귀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이 현재 긍정적으로 진행된다고 보고 있다.-남북정상회담 시기에 대해.
*정상회담은 김일성주석께서 수차례 제의한바 있다.
김영삼대통령도 취임연설때 언급한바 있다. 이 회담을 개최하려면 쌍방특사접촉이 먼저 되어야 한다. 핵문제등 양측관계개선 토의는 실무접촉보다 높은차원에서 해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사접촉이 이뤄지면 정상회담은 성사될 것으로 믿는다. 이밖에 강수석대표는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남북대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미측이 핵불사용과 팀스피리트 중지등 긍정적 행동을취해달라고 촉구했다.
**갈 루 치**
-중수노와 경수노의 상이점에 대해.
*중수로는 핵확산에 상당히 위험천만한 도발적인 방식이고 경수로는 비교적덜 저항적이라 생각한다. 경수로는 농축우라늄을 연료로 한다. 이는 농축시설에서 나와야 하고 이시설이 없는 나라는 있는 국가에게 의존해야 한다. 또 우라늄시장이 다양하고 시장성이 좋아 국제사회에서 핵개발의사가 없는 나라들이 원전방식을 바꾸고 있다. 경수로는 핵무기개발에 덜 적당하므로 경수로로바꾸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다.
-특별사찰에 관해 어떤 협의가 있었나.
*북한이 주장한 IAEA불공정성을 논의했고 미국은 북한이 IAEA와 안보리결의를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영변핵시설 2개소사찰은 북한이 IAEA와협력하도록 우리는 촉구했다. 특히 강조하고싶은 것은 북한과 IAEA와의 대화재개에 합의한 점이다. 북한은 사찰단방문에 아직 동의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특정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던 것을 증명한다. 모든문제 또한 미해결상태이므로 그래서 양측은 회담을 계속할 의사를 비치고 있다.
-2차회담이 교착상태에 이르게된 가장 큰 논쟁거리는.
*우린 분명하게 합의를 이루기전까지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세세하게 말하고싶지않다.
-오늘회담의 핵심은 무엇인가.
*오늘 성명에 골자가 있고 우린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여긴다.-IAEA 불공정문제와 팀스피리트문제에 대해.
*나는 IAEA가 불공정하다고 믿지않는다. 그러나 북한은 이에 동의안하고 있다.이는 그들에게 물어봐야할 성격이다. 군사훈련문제에 대해선 변화가 아직없다.
-원전전환에 시한이 있는가.
*원자로설치에 시간이 꽤걸릴 것이라고 우리의 경험을 얘기했다. 기술적.정치적.경제적.법적인 이유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북한이 NPT체제를 완전이행하기전에는 이 문제에 대한 실제적 발전단계는 없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밝혔다.-IAEA공정성문제가 미해결되면.
*공정성문제는 이번회담에선 해결되지 않았다. 이문제를 해결키위한 희망을지닌채 IAEA와 대화를 갖기로한 것이다.
-원전교체제의는 누가 먼저했나.
*북한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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