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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현-의성고, 아마 최강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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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의성고)이 제47회 전국전통씨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 올시즌3관왕에 올랐다.이태현은 26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최종일 선수권부 장사급결승전에서 라이벌 김경수(인제대)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인끝에 들배지기공격을덧걸이로 되받아치며 박빙의 승부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태현은 8강에서 이임수(공주시청)를 잡채기로 누른데 이어 준결승에서도진상훈(인하대)을 들배지기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태현은 올해 들어 93KBS통일장사.대천하장사대회.회장기등 모두 4관왕에올라 아마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김규태(대구대)는 선수권부 역사급결승에서 육민(단국대)을 밀어치기로 누르며 우승했다.

권태일(영남대)도 도상수(양곡종고)를 들배지기로 꺾으며 용장급 정상에 올랐다.

한편 영남대는 대학부 단체전결승에서 단국대에게 4대3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지난5월 회장기대회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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