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일군 국.공유지 불하 특혜시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일군이 관내 국공유지 상당면적을 지역유력인사나 외지인들에게 임대해주면서 일정기간경과후 불하까지 해주고 있어 특정인에 대한 특혜라는 논란이일고있다.특히 영일군이 임대해주고있는 국공유지의 상당수가 당초 임대목적과 달리이용되고 있는데도 군은 인력부족등의 이유로 실태파악조차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전군의원 이모씨는 국도변인 흥해읍 초곡리 산37의1 국유림1만2천평을 지난84년부터 임대해 초지로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불하절차를 밟고있다는 것.또 모회사대표인 손모씨는 영일군 오천읍원리40의126 밭3천875평방미터등6필지 수천평을 임대받아 사용해오다 지난88년 불하받은 것으로 밝혀졌다.또 도의원인 황모씨도 흥해읍성곡리26 논2천36평방미터를 포함, 이 일대3천4백평방미터를 논.밭.과수원등으로 임대받아 사용해오다 이중 일부는 지난90년 불하받고 일부는 임대연장해 사용해오고 있다.

그런데 이들 특정인들에게 임대.불하되고 있는 국공유지는 대부분 포항시 인근 읍.면지역으로 앞으로 개발될 경우 땅값이 크게 오를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