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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창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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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상반기중 대구지역의 제조업체 창업은 크게 불어난 반면 비제조업체 신설은 격감, 제조업 위주의 투자분위기가 많이 확립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대구상의자료에 따르면 지난상반기중 제조업체 창업은 2백74개사로 전년동기1백44개업체 대비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섬유업이 62개사로 지난해 57개와 비슷한 반면 기계업 1백37개,화학32개로 급격히 늘어나 업종다변화및 고부가업종으로의 창업이 두드러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상반기중 폐업업체도 78개사로 지난해 49개보다 늘어났는데 이는 정부의기업 경쟁력강화 정책에 따라 한계기업이 많이 정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편 유통.서비스등 비제조업체의 현황을 나타내는 법인업체수를 보면 지난상반기중 신설법인이 2백89개사로 지난해 5백28개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당국의 신경제정책으로 유통.서비스.건설등 비제조업종의 경기가 후퇴한데다 각종 지원책이 제조업위주로 시행돼 비제조업종의 창업이 눈에 띄게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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