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노백린, 김인전, 신규식, 안태국선생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5위의 유해가 광복의 달인 8월을 맞아 환국하기 하루전인 4일 오전8시, 70여년동안 머물러 왔던 상해 만국공묘(송경령능원)에서 발굴됐다.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5위봉환 국민제전위원회는 이날, 박은식 임정6대 대통령의 손자인 박유철씨를 비롯한 5명의 유족대표들과교민, 상해총영사관및 중국측 관계자등 2백여명이 조용히 지켜보는 가운데1시간30분에 걸쳐 유해 발굴의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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