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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명물에 마늘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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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가 높아 마늘재배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인삼의 고장으로 알려진 영풍군 일대에서 마늘시험재배가 성공을 거둬 관심을 끌고 있다.영풍군 봉현농협(조합장 서정부)은 특수사업의 일환으로 3년여동안 연구를거듭한 결과 마늘재배 적지임을 밝혀내고 조합원들에게 재배를 적극 권장해나갈 방침이다.

봉현농협은 올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작목반(반장 권중화)과 함께10ha면적에 마늘을 시험 파종, 3만여접을 생산했다는 것.

이같은 생산량은 다른 마늘집산지역을 능가할뿐만아니라 굵기.맛.강도등 전반적으로 우수해 종자용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영풍군지역의 마늘재배 성공은 다른 농작물과의 2모작이 가능해 농가소득에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영풍마늘}은 명성이 널리 알려진 풍기인삼과 함께 지역특산물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봉현농협 영농지도부장 황효근씨(52)는 [해발 3백m의 약간 서늘한 기온과 점질토 성분에서 자란 영풍마늘은 머지않아 국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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