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이 최근 몇년간 벌인 주요도로 공사등이 설계물량미달등 각종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영덕군의회 주요사업장 문제점보완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7월12-17일까지 벌인 56개 사업장에 대한 심의및 재확인 결과 밝혀졌다. 특위조사결과 전체 56개소중 43개소가 문제사업장으로 도로포장 23, 도수로 4, 옹벽1, 하수구 4, 제방 1, 소하천 4, 교량 4, 가도설치 1, 간이급수시설 1개소등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설계도상의 물량미달 20, 균열 3, 진도부진 2, 줄눈미설치 1, 연속사업 사업비부족 1, 사업물량과다책정 2, 레미콘배합률 부적정 1, 기타 13개소등이다. 특히 이같은 문제공사는 기술직공무원이 현지실정을 감안않고 설계했거나 관리부실, 지도감독소홀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주호영 "'당심 70% 상향' 경선룰 아주 잘못된 길로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