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도시개발사업 예산을 기존시가지에만 집중투자, 도시확장개발을 가로막는다는 비판을 받고있다.안동시는 지난70년대 후반기부터 1천여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안동시 용상동과 안기동등의 간선도로확장과 낙동강변도로 확장, 시내하천복개공사등시내 중심지역사업에만 집중투자 했다.
이들사업은 보상비 70-80% 공사비 20-30% 투자를 통해 시가지 정비는 이루었으나 시변두리.신시가지 형성에는 손을 쓰지 못했다.
시는 지난 80년초부터 대구-영주와 예천을 잇는 시내4차선 간선도로(낙동강대교-농고앞-송현동-니천동)를 70여억원을 들여 개설하고 강남동을 연결하는용정교를 가설하며 안동교를 확장할 계획이었으나 아직까지 착공도 못하고있다.
이때문에 신개발지로 알려진 송현동과 옥동일대에는 1천여세대가 들어설 수있는 아파트단지가 조성됐으나 4차선도로개설이 안돼 벌써 교통체증현상까지빚고 있다.
또 강남지역은 땅값만 크게 오른채 그냥 방치되다시피한 실정이다.시민들은 [기존시가지의 도로확장도 시급하지만 시외곽지 간선도로 개설과교량가설등으로 신시가지 개발을 제대로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해야할 것]이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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