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지방공사마산의료원(원장 안영규)에 병실이 부족, 환자진료에 적지않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현재 마산의료원은 허가병상수 80병상으로 늘어나는 입원환자를 제때 수용할수 없어 회의실을 물리치료실로 대체 사용하는 등 임시방편책으로 이용하고있으나 최근 입원환자가 1백20여명으로 늘어나면서 병실난을 겪고있다.이때문에 일반병의원보다 의료수가가 낮은 마산의료원을 이용하는 생활보호대상자와 노인성질환자등 영세서민들이 병실을 구하지 못해 입원을 제때하지못하는 불편을 겪고있다.
이에대해 마산의료원측은 [병실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구마산간호전문대건물의 개축공사에 들어갔다]고 말하고 [오는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부족한 병상수를 충분히 확보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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