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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4년만에 건물벽 균열-포항여중"부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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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한지 4년밖에 안되는 포항여중 건물 곳곳에 금이 가는등 하자가 발생해부실시공이라는 지적이다.포항시 우현동 포항여중(4층)은 제일토건(대표 조영우)이 지난89년10월에 신축, 준공했으나 지난해부터 벽에 금이가는등 하자가 발생, 부실시공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올들어서는 교실등 곳곳에 균열현상이 일어나 빗물이 새는등 말썽을 빚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벽에 금이가는등 하자가 발생하자, 올초에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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