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9월 순교성월을 맞아 {이어받자 순교정신}을 주제로 한 93순교자 현양대회(대회장 이문희대주교)를 19일 오전7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한티순교성지에서 연다.이 대회는 구원의 성사로서 사회속에 있는 교회가 현실적으로 오늘의 사회에 어떤 희망을 주며 얼마나 신뢰받는 사랑의 표지가 되고 있는가하는 반성의 토대위에, 스스로 자신의 신앙생활을 성찰하고 순교 선조들의 얼과 증거적삶을 이어받고 실천해갈 것을 신앙공동체의 형제 자매들과 다짐하기 위해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7천여명의 사제 신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전 7시30분 가산산성 야영장에 집결하여{십자가의 길}을 시작하고 순교자묘지를 참배한다. 9시40분에는 한티성지 개발현황 보고에 이어 대구순교자를 안내하고, 10시30분에 순교자 현양대회를 연다. 현양미사는 11시30분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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