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 경북지사는 올해 관내 9천6백59농가에서 생산한 잎담배2만6백61t중 89%에 해당하는 1만8천4백10t을 20일-12월13일까지 현금 수매하고 나머지 11%인 2천2백51t은 94년1월중에 수매키로 했다.올잎담배수매는 관내9개 잎담배생산조합관내인 안동(2), 영양 진보 영덕 영천 상주 점촌 예천(2) 영주 세산등 12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한국담배 인삼공사는 담배원료공장 수용능력 부족으로 연내수매를 할 수 없는 2천2백51t의 잎담배는 생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대금의 80%를연내 각 농가에 사전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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