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교통.물가안정.생활민원처리상황실 운영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병목구간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28일부터 10월3일까지 구안국도와 하양.영천구간에 6개노선의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하고 서대구 인터체인지의 시내진입선을 통제키로 했다.
또 이 기간동안 철도는 154회에서 185회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각 670회와 3천3백회로 운행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시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29일부터 10월3일까지 칠곡 동명과 지천, 경산 남천으로 가는 5개 노선버스를 111대 증차하고 동명과 지천에 2천3백여대를 동시 주차할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
또 체불노임일소를 위해 관련기관단체 14명으로 구성된 대책협의회를 구성,체불업체 청산지원대책및 조기수습대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에 금융지원및제세유예조치등을 요청키로 했다.
시는 주민생활불편해소를 위해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상수도.도시가스.청소.교통등 각 분야별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청당직실에 생활민원종합상황실(080-071-3001)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추석연휴기간동안 시 보건과에서는 응급의료사고 신고센터를, 각 보건소에서는 연휴진료반을 편성, 운영하고 129응급정보센터는 비상근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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