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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효령농협 도내최대 농산물 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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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농협(농협장 정백찬)농산물유통센터가 16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된 농산물유통센터는 13억5천9백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2월8일 군위군효령면중구리309 2천3백60평부지에 저온저장고 2백평, 선과장.집하장 각1백50평사무실65평등 총5백65평규모로 착공, 9개월만에 완공됐는데 경북도내의 농산물유통센터로는 가장 큰 규모라는 것.농산물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사과.양파.마늘.채소류등 주요농산물에 대한 집하기능확대로 농민들의 편익및 소득증대와 산지경매식 집하장 운영으로농민을 보호하는 한편 저온저장시설 운영으로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탁보관, 홍수출하를 방지해 가격안정을 지켜주는 몫을 할 수 있게됐다는 것.정농협장은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중간상인들의 농간으로 제값을 받지못해 농민들이 피해를 입어왔는데 농산물유통센터가 준공돼 농민들 숙원이 이뤄졌다"며 "농민들이 마음놓고 이곳 농산물유통센터를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홍 농협경북도지회장을 비롯, 박완서 군위군수등 군내각급기관단체장 농민 조합원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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