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와 한국화장품이 제15회 서라벌대기전국실업야구대회우승을 다투게 됐다.상무는 21일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서 열린 준결승에서 홈런 6방등 22안타를몰아쳐 19안타를 치며 추격전을 벌인 한국전력을 16대13으로 물리쳤다.상무는 2대3으로 뒤지던 3회 2사후에 홈런4방등 10안타를 몰아쳐 11득점해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6, 7, 8회 연속안타를 터트리며 착실히 따라붙은 한전의 추격을 힘겹게 뿌리쳤다.한국화장품도 홈런3방 포함, 13안타를 퍼부어 한일은행을 12대7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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