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협력업체들은 포철이 올해 원가절감운동을 하면서 납품.수송.용역등을제공하는 자신들의 협력단가를 일방동결시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한 협력업체간부는 "포철이야 원가절감에다 엔고덕으로 상반기에 엄청난 경상흑자를 기록, 직원들에게 성과급도 주고 했지만 우리는 그여파로 경영난에근로자들로부터 똑같은 성과급요구를 받는등 이중고를 겪었다"며 포철을 원망.이 간부는 또 "포철이 민주화를 외치면서도 과거와 같이 협력업체에만 고통을 전담시키는 못된 버릇은 이제 버려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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