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빛내고 영주를 자랑하자'내년5월 영주시에서 열릴 제32회 경북도민체전 추진위원회 우영구위원장을만나 그간의 준비상황을 들어 보았다.
-영주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의미는.
@우리시는 지난86년 도민체전을 유치했다 반납한 불명예스런 과거를 간직하고 있다.
이때문에 내년의 도민체전은 그 어느때보다도 영주시민의 자존심이 달려있는문제다.
-지금까지 준비상황은.
@우선 가장 필수적이라고 볼수 있는 체육시설 보강사업이 한창 추진중이다.운동장우레탄, 전광판.사무실 증축공사등은 이미 착공되었거나 곧 착공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새마을단체나 추진위원들이 주축이 돼 부족한 숙박시설에대비해 3천5백여명을 투숙시킬수 있는 민박가정도 확보해놓고 있다.
-추진위원회 구성내용과 향후 할일은.
@추진위원회는 범시민적 참여를 촉진키 위해 출향인사등 각계각층을 총망라해 2백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끝으로 영주시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영주시민은 눈에 띄지 않는 저력을 갖고 있다.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한데 뭉칠줄 아는 단결심과 이를 해내고야마는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말이 있듯이 각자의 형편에 맞는 일에 스스로 참여해 3백만도민의 진정한 화합이 영주에서 꽃피워질수 있기를 간절히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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