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출사례 뇌물공여

대구지검 강력부 임철검사는 25일 (주)두성주택 회장 김병두씨(42)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93년2월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동은행 대명동지점장실에서 윤모지점장에게 20억원을 대출해준 사례비로 7백만원을 주는 등 90년11월부터 관계공무원과 은행간부등에게 16차례에 걸쳐 5천3백여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수배중이었다가 지난 24일 검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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