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원장 박종옥)이 국내 병원에서는 두번째로 최첨단{SLT}레이저 의료기자재를 도입, 곧 인수할 의료법인 상주동서병원에 설치, 25일 오후3시 대구.경북내 교수.의료진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비사용 설명회를 가졌다.레이저 광선으로 치질.정관복원술.내시경을 이용한 담낭 절제술에 큰 효과가있는 이 기계는 치질수술의 경우 무혈수술로 재발이 없고 환자의 입원기간도단축된다는 것.
특히 전립선 비대증은 SLT레이저로 수술하면 마취를 할 필요가 없고(수술시간 40여분) 통증이 전혀없는데다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가능하며 종전의 전립선 비대증 온열치료기나 간섭파치료기와는 전혀 다른 최신 시술장비이다.박원장은 현 동서병원의 총 부지 1천30평(건평 1천2백80평).병실 1백50실을부지 5백평을 더 확보하고 병실도 1백50실 더 늘려 의료체계를 확립해 {휴일없는 병원}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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